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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성오십견 소개
오십견이란 관절낭이 퇴화되면서 어깨가 굳고 팔을 들어올릴 때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50대 정도에 많이 발병하며 동결견이라고도 합니다.

오십견의 원인

어깨관절의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거나 관절막이 좁아진 경우 나타날 수 있으며, 팔을 들어올리는 근육힘줄의 퇴행성이 원인이 되거나 연결부위에 석회질이 침착한 경우 원인이 됩니다.

어깨통증 오십견 증상

- 야간에 어깨통증으로 잠을 못 이룬다.
- 어깨가 바늘로 찌르듯 쑤신다.
- 양팔을 뒤로 마주잡기 어렵다.
- 팔을 들어올릴 수 없다.
- 팔을 뒤로 젖힐 때 어깨부위가 심하게 아프다.
- 혼자 뒤에 옷지퍼나 단추를 끼지 못하고 옷을 입고 벗기가 힘들다.

오십견 치료

초기에는 따뜻한 물 찜질 후 팔을 자연스럽게 흔드는 운동, 손가락으로 벽을 걸어 올라가는 운동 등 관절 운동을 하여 자가치료도 가능하다. 물리치료를 시행하여 지속적으로 신장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. 주사 치료로 관절 내에 국소마취제와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 방법도 있고 견갑상신경 차단을 일주일에 2회씩 2~5주 시행한 경우 증세 완화에 도움이 된다. 다른 치료에 반응이 없고 심한 운동 제한과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수술적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.

예후

경미한 증상은 대개 1년 이상에 걸쳐 증상이 서서히 좋아지지만 많은 경우 기능 제한이 남으며 6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.적절한 통증 치료와 물리 요법으로 치료 받으면 증상의 정도가 쉽게 가벼워지고 그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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